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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2026 북중미 월드컵 계기 멕시코에 여성 의원 특사 파견

게시2026년 6월 9일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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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에 이재정·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 첫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은 멕시코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여성 의원들을 특사로 발탁했다.

특사단은 16~21일 멕시코를 방문하며, 19일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을 찾는다. 현지에서 멕시코 진출 한국 기업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원 외교 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컵을 계기로 한 대통령 특사 파견은 이례적이며, 사상 처음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인 만큼 직접 특사단을 파견한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와 문화 교류 확대,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 에너지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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