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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2026 가을 마감

게시2026년 11월 2일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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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26년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6으로 져 시리즈 2승 3패로 탈락했다. 벼랑 끝 4차전 대역전극으로 끝장 승부까지 끌고 갔으나 한국시리즈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KIA는 지난해 8위에서 올 시즌 정규시즌 3위로 도약해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가을 무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3전 전승으로 셧아웃시켰으며, 김도영과 나성범, 제임스 네일 등 신구 조화가 성과의 중심에 섰다.

비록 정상 도전은 멈췄지만 세대교체의 기틀을 세운 이번 시즌은 실패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언더독 반란의 서사가 내년 시즌 리그 판도를 흔들 전망이다.

30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라이온즈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회 말 2사 1루 KIA 김도영이 2루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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