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에너지 위기 직면한 아세안에 LNG·LPG 수출 확대 추진
게시2026년 6월 12일 22:0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이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에 직면한 아세안을 상대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수출 확대에 나섰다.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미래포럼에서 아세안 회원국의 에너지 자원 다변화와 장기적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미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은 지난달 폭염으로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었고 냉방 가동 증가로 전국 하루 전력 소비량이 역대 최대인 11억7100만kWh까지 치솟았다. 7월 이후 본격적인 여름과 엘니뇨 발생 가능성으로 수력 발전 비중이 큰 베트남의 에너지 위기는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
미국의 에너지 외교는 동북아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2028년부터 10년간 미국산 LNG 3300만t을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의 미국산 LNG 수입 비중은 2024년 기준 12.2%에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말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0도 폭염' 베트남 비명 지를 때…미국 미소지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