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전쟁에 유가 급등,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출구 막혀
수정2026년 7월 22일 00:05
게시2026년 7월 21일 15: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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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격화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88.81달러까지 치솟으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조정이 난항에 빠졌다. 정부는 24일 8차 최고가격을 결정하지만 추가 인하나 제도 종료 모두 어려워진 상황이다.
지난달 7차 최고가격을 150원 낮추고 제도 종료를 검토했으나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90달러 선을 위협하며 계획이 틀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초 추가 인하·폐지 방침에서 최고가격 강화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정부는 9월까지 원유 수급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물가 부담으로 최고가격 인상도 쉽지 않은 딜레마에 직면했다. 유가 변동성에 따라 제도 장기화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통령 “폐지해야 했는데”…유가 90달러에 꼬이는 최고가격
李 “최고가격 더 강화해야”…유가 급등에 최고가격제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