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신진서-이지현 다섯 달 만에 다섯 번째 대결
게시2025년 7월 20일 17:4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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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와 7위 이지현이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다섯 달 동안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신진서는 16강에서 5위 안성준을 꺾고, 8강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박정환을 제친 김민석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지현은 16강에서 2023년 우승자 변상일을, 8강에서는 원성진을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결은 두 선수의 오랜 인연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신진서는 13세의 어린 나이로 프로 입단 9개월 만에 KB리그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을 세우고 드래프트에서 3지명으로 선택된 바 있다. 당시 본선 첫 경기에서 20살 연상인 목진석을 꺾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이지현에게 패했던 인연이 있어 이번 대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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