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인구 70만 돌파 후 지속 증가...청년·출생률 상승
게시2025년 8월 23일 06:02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충남 천안시 인구가 2025년 5월 14일 사상 처음으로 70만명을 돌파한 후 꾸준히 증가해 7월 말 기준 70만1756명을 기록했다고 천안시가 밝혔다. 이는 70만 돌파 이후 약 한 달 보름 만에 1727명이 증가한 수치다.
천안시 청년인구는 19만7653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30%를 차지하며, 평균연령은 42.4세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 생활인구는 5월 말 기준 174만601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수도권 인접성과 KTX·SRT 등 뛰어난 교통 접근성, 삼성 등 대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 조성 등에 기인한다. 천안시는 올해 말 산업단지 준공과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100만 도시 성장을 목표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인구 70만 돌파한 천안…생활인구·청년·출생 모두 늘었다
- 인구 70만 돌파 천안시…생활인구·청년·출생 모두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