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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열차, 2년 3개월 만에 운행 재개

게시2026년 6월 12일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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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선을 달리는 정선아리랑열차가 지난달 22일 운행을 재개했다. 2024년 2월 민둥산역과 벌어곡역 중간에 바위가 떨어져 운행이 중단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재개된 열차는 출발지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충북 제천역으로 변경됐다. 정선오일장이 서는 날(2·7일)과 주말에만 하루 한 번 왕복 운행하며, 편도 요금은 1만200원이다. 정선역~아우라지역 구간이 약 30분 소요되는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산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선오일장은 지난해 102만명이 방문했으며, 봄나물이 제철인 4~6월이 가장 붐빈다. 아우라지에서는 둘레길 산책, 레일바이크, 향토 음식 체험 등으로 반나절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아우라지의 유서 깊은 식당 ‘옥산장’의 곤드레밥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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