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제주지사 선거, 민주당 3파전·국민의힘 후보 경합
게시2026년 2월 14일 06:0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제주도지사 선거는 6월 3일 실시되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오영훈 현역 지사와 위성곤·문대림 의원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실장과 김승욱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차출설도 나오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2월 5~6일)에서 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24.6%로 선두를 차지했고, 오영훈 지사 22.7%, 위성곤 의원 15.7%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진영에서는 문성유 7.4%, 김승욱 6.8%로 집계됐다. 제주는 2008년 이후 국회의원 3개 지역구를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 제주도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우위 평가가 나온다.
다만 제주지사 선거는 역사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특성을 보여왔다. 1995년 이후 9차례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4차례 당선됐으며, 탈당 후 무소속으로 재도전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최근 '제주 이주 열풍'으로 유권자 구성이 변화하면서 정당 기반의 선거 구도가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 놓고 與오영훈·위성곤·문대림 3파전…野선 '원희룡' 차출론 [미리보는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