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 문화 변화, 무빈소·자연장 확산으로 비용 투명화
게시2026년 8월 2일 20: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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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사망자 36만명대를 맞아 장례 수요는 증가하지만, 간소하고 투명한 장례 문화로의 전환으로 장례식장들은 역설적 불황을 겪고 있다. 무빈소 장례 비중이 지난해 15%에서 올해 6월 30%까지 급증했으며, 평균 2000만원의 장례 비용을 200만~300만원 수준으로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무빈소 장례는 입관식 등 필수 절차만 진행하는 방식으로, 유가족이 장례식장에 상주하지 않아 조문객 접대 비용과 빈소 대관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디지털에 익숙한 50대 상주들이 온라인으로 비용을 비교하며 합리적 선택을 하면서 수의·제단 장식 등 품목별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추세다.
장묘 문화도 변화해 수목장 등 자연장 비율이 10~15%에서 30~40%로 상승했으며, 고인 중심의 맞춤형 장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조업체 가입 시 재무 안정성과 해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평소 부모님과 장례 방식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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