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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인, 한국 기업 불법체류자 고용 의혹 신고 사실 밝혀

수정2025년 9월 7일 20:38

게시2025년 9월 7일 14:39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7일, 조지아주 기반 정치인 토리 브래넘은 자신이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행위가 발생했다고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직접 신고했다고 밝혔다.

브래넘은 자신을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로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며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 미국인 대신 불법 이민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난 불법 이민을 끝내기 위해 트럼프에 투표했다"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숙련 노동자를 구하기 어렵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또한, "여기 와서 사업하려면 우리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주는 세제 혜택만 받으면 미국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한국 기업들이 조지아 주민을 거의 고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브래넘은 한국 기업에 3200만 달러의 세제 혜택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주민 고용률이 매우 낮다고 지적하며, 공장 부지에 가는 미국인 노동자는 2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 공장이 조지아주 경제에 기여하지 않고 있으며, 납세자들이 부담해야 할 물 사용량 증가와 학교 시설 부담 등을 언급하며 '속았다'고 표현했다.

최근 해고된 1000명의 제지 공장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며, 불법 이민 단속이 트럼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고 덧붙였다.

미국 이민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 단속으로 이어진 정보를 이민 당국에 제보했다고 주장한 조지아주 기반 정치인 토리 브래넘. (사진=브래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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