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교사, 전근 학교서 졸업앨범 촬영 압박
게시2026년 9월 22일 14: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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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교사 2명이 전근한 고등학교에서 졸업앨범 촬영을 강요받으면서 피해 사실 공개와 촬영 거부 사이에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인천교사노동조합은 22일 피해 교사들이 '추억을 남기자', '분위기를 망치지 말자' 등의 말로 촬영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피해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촬영에 응해야 하고, 거부하려면 피해 사실을 설명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있었다.
노조는 교육청에 졸업앨범 관련 개인정보 처리 기준 마련과 사진 촬영·게재가 교직원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절차 수립을 촉구했다.

"분위기 망치지 말자"… 딥페이크 피해 교사에 '졸업앨범 촬영' 요구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