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탈리아·스페인 주둔 미군 감축 검토
수정2026년 5월 1일 08:09
게시2026년 5월 1일 07: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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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 주둔 미군도 감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백악관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도 독일과 같은 조치를 검토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마도"라고 답했다.
이는 이란전에서 유럽 동맹국들이 협조하지 않은 데 대한 보복 성격으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 미국이 유럽을 지원했지만 이란전에서는 유럽이 나서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우리가 그들을 필요로 했을 때 그들은 없었다"며 "우리는 그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유럽 내 미군은 약 8만4천명 규모이며, 독일에는 약 3만6천명이 주둔하고 있다. 동맹국들이 미국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이 미군 재배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 이태리·스페인서도 미군 감축 고려 질문에 "아마도"(종합)
트럼프 “이탈리아·스페인 미군도 감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