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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인 동원 짝퉁 명품 유통 조직 적발

수정2026년 10월 29일 11:15

게시2026년 10월 29일 10:07

AI가 7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 성북경찰서가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중국산 위조 명품을 유통한 기업형 조직을 적발했다. 국내 판매총책인 40대 여성 A씨는 상표법 위반과 범죄수익 은닉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됐고 조직원 10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조직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루이비통·샤넬 등 위조 가방과 지갑 6093점을 유통했으며 정품 가격 기준 355억원, 범죄수익은 51억원에 달한다. 중국 공급책은 개인통관부호를 악용해 물품을 반입했고 여성안심 택배함으로 배송한 뒤 동대문·명동 소매점에 정품가의 2~3%로 납품하는 역할 분담 체계로 운영됐다.

경찰은 금융계좌 50여개를 추적해 범죄수익 3500만원에 추징보전 조치를 했으며 해외로 도주한 공급총책을 쫓고 있다. 상표권 침해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수사 확대가 예상된다.

가짜 명품 유통 조직이 보관하고 있던 물품./사진=서울성북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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