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여자친구 집에 불 지른 30대 남성 검거
게시2026년 4월 8일 10: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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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8일 전 여자친구의 주거지에 침입해 불을 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불은 지난 4일 새벽 4시쯤 시흥시 정왕동 빌라 원룸에서 발생했으며, 피해 여성이 집을 비운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 같아 화가 났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밝혔다. CCTV 영상을 통해 불이 난 시간대에 A씨가 빌라에 드나든 것이 확인됐으며, 과거 연인 관계였던 피해 여성의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이번 사건처럼 사전 위험 징후가 포착되지 않아 관리 대상에서 벗어난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독] “다른 남자 만나 화나” 전 여친 집에 불 지른 30대…또 관계성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