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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40도 기록, 8년 만의 극한 폭염

게시2026년 8월 7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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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영등포구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았으며, 서울에서 40도 이상이 관측된 것은 2018년 8월 1일 이후 8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염은 7일 절정에 이를 전망이며, 온열질환자가 사흘 연속 200명을 넘어섰고 프로야구도 주말까지 전면 중단됐다.

폭염으로 시민의 이동과 소비가 실내로 몰리면서 냉방시설을 갖춘 지하상가와 대형 쇼핑몰은 붐비는 반면 골목상권은 직격탄을 맞았다. 질병관리청 집계 결과 누적 온열질환자는 2665명이며 추정 사망자는 23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증가했다.

주말부터는 두 고기압의 연결이 약해지면서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고탄소 시나리오 기준 2081~2100년 연평균 폭염일수는 80.4일로 늘어나 장기적으로 극한 폭염이 더 자주, 더 오래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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