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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년 내 유럽 가전 매출 2배 확대해 1위 브랜드 도약 선언

수정2025년 9월 6일 07:07

게시2025년 9월 5일 12:01

AI가 6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류재철 LG전자 생활가전사업본부장은 2025년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 개막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5년 내 유럽 가전 매출을 2배로 늘려 유럽 가전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AI 기반 고효율 제품과 지역 맞춤형 전략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유럽 시장을 B2B, D2C, 소프트웨어·서비스(Non-HW) 3개 축으로 공략하며, 2030년까지 빌트인 부문 매출을 10배 이상, 온라인브랜드숍(OBS) 매출은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장고 18종, 세탁기 7종 등 25가지 AI 연결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너지 소비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를 겨냥해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고효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중국 업체와의 합작개발방식(JDM)을 통해 원가 경쟁력이 높은 보급형 제품으로 중저가 시장까지 공략한다. 류 본부장은 중국 경쟁사에 대해 "넘을 수 없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이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25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럽 가전 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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