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이치 일본 총리, 11월 APEC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추진
게시2026년 7월 27일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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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7일 기자회견에서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취임 후 외교 성과로 한일 셔틀 외교 활성화를 꼽으며 5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경북 안동 방문 시 관람한 선유줄불놀이에 대해 감동을 표했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양국은 관계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모테기 외무장관을 포함해 중국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화하고 있으며 모든 레벨에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약 57%로 지난달보다 12%포인트 급락했다.

다카이치 "11월 APEC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기대… 한국 불꽃놀이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