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관세 수입 멸균우유 급증, 국산 우유 시장 위축
수정2026년 3월 3일 18:43
게시2026년 3월 3일 17: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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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 멸균우유에 무관세 조치가 시행된 이후 1월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수입산 멸균우유는 L당 1500~2000원 선으로 국산 신선우유(2970원 이상)의 절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긴 유통기한과 개선된 품질을 앞세워 자영업자와 1인 가구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멸균우유의 단점이었던 가열취가 개선되면서 소비 저항이 낮아진 점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낙농업계는 저출산으로 인한 우유 소비 감소(2024년 25.3㎏)와 수입산 공세가 겹치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신선함과 프리미엄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 격차 확대에 시장 방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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