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 이주노동자 비닐하우스 숙소 철거 촉구
게시2026년 7월 24일 20: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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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청소년 7명이 포천 채소농장의 이주노동자 비닐하우스 숙소 철거를 요구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본 뒤 불법 숙소 철거, 합법적 대체 숙소 마련, 숙소비 선공제 중단을 촉구했으며 고용노동부의 형식적 조사도 문제 삼았다.
2020년 포천의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가 난방이 끊긴 상태에서 숨진 사건 이후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은 개선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농업 분야 숙소 4265곳 중 915곳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나 청소년들은 농장주의 형식적 시정과 불완전한 대면조사를 지적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용허가제 개선과 사업장 변경 허용 확대가 주거환경 개선의 핵심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현장 재조사와 공공기숙사 확충 등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며 도의회와의 지속적 논의가 요구된다.

청소년직접행동 “열악한 이주노동자 비닐하우스 숙소 철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