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6월 에너지·방산 주식 1051회 거래
게시2026년 8월 28일 18: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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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에너지·방산 기업 주식을 1051회에 걸쳐 거래했다. 미국 정부윤리청(OGE)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는 엑손모빌, 셰브런, 코노코필립스 등 에너지 기업과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제너럴다이내믹스 등 방산기업 주식을 빈번히 사고팔았다.
트럼프는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한 6월 17일을 전후로 방산기업 주식을 집중 거래했으며, 스페이스X IPO 당일인 6월 23일 해당 주식 1만5001~5만달러어치를 매수했다. 백악관은 제3의 금융기관이 독립적으로 투자 계좌를 운용하며 대통령이 거래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역대 미국 대통령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자산을 자발적으로 처분하거나 백지신탁했으나, 트럼프는 1978년 연방 윤리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이러한 관례를 따르지 않았다. 이번 거래는 정부 정책과 개인 자산의 이해충돌 논란을 재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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