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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지난해 금융사고 188건 집계

게시2026년 5월 25일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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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사고가 188건 발생해 이틀에 한 번꼴로 터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4319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올해 4월까지도 50건(739억원)의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흔한 유형은 금융기사로 2020년부터 올 4월까지 5053억원(253건)을 기록했다. 은행권에서 가짜 임대차계약 등으로 주로 발생했으며, 업무상 배임(2912억원·80건)과 횡령·유용(2052억원·208건)이 뒤를 이었다.

은행권이 7698억원(381건)으로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증권업계(2623억원·62건)가 두 번째로 많았다. 금융사고의 지속적 증가 추세는 감시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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