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호나이스, 3000억 상속세 부담에 칼라일 8000억원 인수
수정2026년 3월 26일 18:10
게시2026년 3월 26일 17: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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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창업주 정휘동 회장 별세 후 3000억원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8000억원 규모로 매각된다.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이 배타적 협상권을 쥐고 실사에 착수했으며, 상반기 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 중이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등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나, 경쟁 심화로 시장 점유율이 하락해 5위로 밀려났다. 칼라일은 인수 후 청호나이스와 계열사 전체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상속세 최고 실효세율 60%가 가업 승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 높은 상속세 부담으로 중견기업 매각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칼라일의 인수가 청호나이스의 재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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