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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세버스 종사자 1858명에 6월부터 생계지원금 지급

게시2026년 5월 25일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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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 '버팀이음프로젝트' 국비 공모에 선정돼 전세버스업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운수종사자 1750명과 사무직 재직자 108명 등 총 1858명이며 6월부터 지급된다.

제주 전세버스 업계는 매출의 90% 이상을 관광객 운송에 의존하지만 유가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고유가 충격으로 인한 현장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국비를 활용한 직접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운수종사자와 사무직에게 5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지입차주에게 30만~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제주도는 이번 지원으로 숙련 운수인력 이탈을 줄이고 관광 수송 역량을 유지할 방침이다. 전세버스는 공항과 숙박시설,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현장의 핵심 이동수단으로 인력 감소 시 하반기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 수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제주지역 전세버스가 관광객 수송을 위해 제주국제공항 대형차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 '버팀이음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전세버스 종사자 1858명에게 6월부터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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