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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페로브스카이트-유기 탠덤 태양전지 효율·안정성 향상 기술 개발

게시2026년 3월 17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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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자가조립 분자층(SAM)의 화학 상태를 제어해 페로브스카이트-유기 탠덤 태양전지의 성능과 수명을 동시에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탄산칼륨을 이용해 2PACz 분자의 인산기에서 수소 이온을 부분적으로 제거하는 탈양성자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탠덤 태양전지는 25.1%의 전력 변환 효율과 2.23V의 개방전압을 기록했으며, 220시간 연속 구동 후에도 초기 성능의 80% 이상을 유지했다.

이 기술은 태양광을 이용한 수소 생산 광전극 장치에도 적용 가능하며, 태양에너지를 수소로 전환하는 효율은 최대 7.7%에 달해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탈양성자화 기술이 적용된 태양전지와 광전극 성능. UN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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