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로 봄 나들이 취소, '집콕 소비' 확산
게시2026년 4월 12일 15: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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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발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야외활동을 줄이고 집에서의 소비를 늘리는 '집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마트에서 디지털 게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66.3% 급증한 반면 캠핑·등산용품은 20% 이상 감소했으며, SSG닷컴에서도 소설책과 대용량 백미 매출이 각각 233%, 102% 증가했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 당시와 유사한 소비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마트와 수퍼에서도 게임·피규어 매출은 107.8% 증가했지만 캠핑용품은 55.2%, 여행용품은 33.4% 감소했다. 특히 차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은 롯데마트 매출은 4.2% 감소한 반면 집 근처 이용 롯데수퍼 매출은 14.8% 증가했다.
고유가·고물가가 지속될 경우 야외활동 관련 업계와 지방 상권이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 전반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정부와 업계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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