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 개최
게시2025년 12월 29일 17:3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민 500여 명과 함께 양수발전 유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600메가와트 규모, 총사업비 약 1.5조 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2031년 착공해 203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권명호 사장은 양수발전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인프라라며 진안군의 탁월한 잠재력을 강조했다.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진안군에는 약 600억 원의 지역발전지원금과 1,200억 원 규모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로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진안군민과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