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엔비디아에 10억달러 유상증자
게시2026년 10월 30일 17: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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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026년 10월 30일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 예정일은 2026년 11월 27일이며, 이날 엔비디아가 지분 4.54%를 확보해 네이버의 3대 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지분율은 2026년 8월 기준 4.03%에서 3.84%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총수의 지분율이 4%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례는 흔하지 않다. 이 의장은 과거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지분율을 12.13%에서 4%대로 낮추는 결정을 내려왔다.
업계는 이번 투자를 격화하는 글로벌 AI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하며 이 의장의 진정성을 다시 평가하고 있다. 이 의장은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줄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자본 조달 능력이 향후 네이버의 AI 경쟁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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