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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관광 확대, 지자체·군 협력체계 구축 필요

게시2026년 9월 29일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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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관광 확대를 위해 지자체가 인력·시설 지원으로 군의 부담을 나눠야 한다는 제안이 제시됐다. 28일 파주 판문점 견학지원센터에서 열린 'DMZ 평화관광 미래비전 혁신포럼'에서 하영재 한림대 객원교수는 지자체가 예비역을 청원경찰로 고용해 경계 업무를 맡고, 모바일 예약·QR코드로 출입 확인을 간소화하자고 제안했다.

현재 하루 관광객 제한 3천명을 6천명으로 늘리려면 유엔군사령부 규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파주시·군부대·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하는 상설 실무협의체 구성과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공동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관광 확대가 지역 주민 생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대군인 해설사 육성과 통일촌 주민 판매장·전통시장 연계로 숙박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배제되지 않는 계획 수립이 과제다.

28일 오후 경기 파주 판문점 견학지원센터에서 열린 ‘DMZ 평화관광 미래비전 혁신포럼’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송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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