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확산으로 번역가 일자리 위협...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생존 모색
게시2026년 4월 20일 06:0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인공지능 발전으로 번역 업계가 급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직업 1위로 번역사·통역사를 꼽았으며, 일부 번역가는 기업 일감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보고했다.
번역가들은 AI 번역이 '그럴싸하지만 완벽하지 않다'며 최종 검수와 맥락 파악에서 인간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외대·이화여대 등 대학원들은 '통번역과 AI' 필수 과목을 신설하고, 포스트 에디팅 작업 의뢰가 증가하는 등 업계 구조가 변화 중이다.
고용노동부 통계상 '작가·통번역가' 채용인원은 2024년 2721명에서 2025년 2326명으로 감소했으나, 전문 번역가들은 일감 감소를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번역가들은 AI 시대 '좋은 번역'의 기준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현지화 전문가 등 새로운 진로 개척을 모색 중이다.

“AI가 전부인 줄 아나” 어느 번역가의 혼잣말···‘딸깍’에 시작된 번역가 분투기[딸깍, 노동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