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E 요원, 베네수엘라 이민자에 총격...항의 시위 확산
게시2026년 9월 22일 09: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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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음식 배달 중이던 베네수엘라 이민자 윌베르 라파엘 가르세스 페레스(28)에게 총격을 가했다. 페레스는 텍사스주 오스틴 북부에서 차량 번호판 조회 중 도주하자 사격을 받아 몸통에 총상을 입었으며, 척추 인근에 박힌 총탄으로 왼쪽 전체가 마비된 상태다.
ICE는 페레스가 미등록 신분으로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으나, 변호인은 합법적 절차로 입국했으며 전과가 없다고 반박했다. 변호사는 ICE가 진통제 없이 침대도 없는 구금시설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총격 사건 이후 오스틴에서는 ICE의 강경한 이민자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으며, 커크 왓슨 시장은 독립적 조사를 촉구했다. 텍사스에서는 지난 7월에도 ICE 검문 과정에서 멕시코 국적자가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미 이민 단속에서 또 총격…베네수엘라 이민자 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