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 속 다람쥐 모험에 비춘 도토리 채집 문제
게시2026년 10월 30일 05: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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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사회문화재단 풀뿌리독서팀 윤진희 간사는 그림책 '아기 다람쥐의 모험'을 소개하며 가을 숲의 풍경을 돌아봤다. 가을이 되면 밤송이와 도토리가 숲에 흩어지고,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 가족이 근처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하산길에 도토리를 정신없이 줍는 등산객들을 본 윤 간사는 그들이 주운 도토리가 각자의 집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상상했다. 묵을 쑤는 데 쓰일지, 채집의 즐거움만 남고 잊힐지 의문을 던졌다.
윤 간사는 숲과 도토리가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다람쥐에게 양보하세요' 현수막이 무색하다고 지적했다. 숲의 먹이를 함께 나누려는 인식이 자리 잡아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도토리는 다람쥐에게 양보하세요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