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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폐경 호르몬 치료제 경고 문구 삭제...안전성 재평가

게시2026년 4월 18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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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11월 폐경 호르몬 치료제의 제품 설명서에서 유방암·심혈관질환·치매 위험을 알리는 최고 수준의 경고 문구를 삭제했다. 2002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여성건강계획'(WHI) 연구 결과가 과장되어 보도되면서 폐경 호르몬 치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형성됐으나, 최근 후속 연구로 해당 결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

심혈관질환 관련 우려는 당시 연구 참가자의 평균 연령이 63살이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최신 연구에선 60살 미만 또는 폐경 후 10년 이내 호르몬 치료를 받았을 때 심혈관 사망 위험이 48% 감소했다. 유방암 발병 위험 증가도 치료 방법과 기간에 따라 결과가 엇갈렸으며, 실제 호르몬 치료 기간은 대부분 2년가량으로 장기간 치료는 드문 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서 심한 폐경 증상을 경험한 여성 중 병원 진료를 받은 비율은 19.5%에 그쳤다. 폐경 초기 관리는 인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폐경 이후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여성들의 적극적인 치료 고려가 필요하다.

폐경 호르몬 치료제 한국오가논의 리비알정(성분명 티볼론). 한국오가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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