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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해 교수, 대화의 윤리와 민주주의를 종이컵 전화기에 빗대다

게시2026년 5월 14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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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 김진해 경희대 교수는 대화에서 말을 끊고 끼어드는 행동이 '힘의 과시'이자 '자유의 만끽'이라고 지적했다. 상대방의 발언권을 빼앗거나 자기주장을 앞세우려는 끼어들기는 대화라는 작은 정치판에서 권력 관계를 드러낸다고 밝혔다.

종이컵 전화기는 한 사람이 말할 때 다른 사람이 반드시 귀담아들어야 하는 구조로, 상대방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기다림의 강제'를 만든다. 무전기의 '오버!' 신호처럼 발언권을 명확히 넘기는 방식은 아무리 높은 사람도 상대의 발언을 끝까지 들어야 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민주주의가 종이컵 전화기처럼 대화의 윤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동시에 말할 수 없다는 원칙이 대화의 기본이라고 제시했다.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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