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 맘모톰 시술 과잉진료 논란, 의료계 표준 기준 마련 나서
게시2026년 4월 17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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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병변 제거에 사용되는 맘모톰 시술을 둘러싼 과잉진료 논란이 커지면서 의료계가 표준 진료 기준 마련에 나섰다. 작은 절개와 빠른 회복이라는 장점으로 수요가 높아졌지만, 악성 병변 포함 시 이후 수술 계획 수립의 어려움과 반복 시술의 적절성 문제 등이 지적되고 있다.
맘모톰은 초음파로 병변을 확인하면서 진공 흡입과 회전 칼날로 조직을 절단·제거하는 방식으로,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하지만 조직을 잘게 절단하는 특성상 악성 가능성이 크거나 병변이 크고 깊은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이 더 적절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마다 권고 기준이 달라 같은 병변을 두고 전혀 다른 처방이 나타난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상급종합병원뿐 아니라 일차의료기관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며, 전문가들은 시술 여부가 병변의 특성과 의학적 필요성에 따라 결정돼야 하고 환자도 충분한 설명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번에 끝낸다” 유방 맘모톰 시술…편리함만 봐선 안 돼 [건강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