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저학년 하교시간 연장 논쟁, 학부모단체 vs 교원단체 대립
게시2026년 9월 25일 14: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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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의 하교 시간을 오후 3시까지 늦추는 방안을 놓고 학부모단체와 교원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른 하교가 돌봄 공백을 만들어 사교육 의존을 높이고 학부모의 경력단절을 초래한다며 오후 3시 동시 하교제 도입을 촉구했다.
학부모단체들은 2025년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이 84.4%에 달하는 점을 근거로 들며, 정규 교육시간 확대가 학원 뺑뺑이를 줄이고 맞벌이 가정의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교조 등 교원단체는 학생의 피로와 휴식권, 교원 업무 부담을 이유로 일률적인 교육시간 연장에 반대하며 돌봄 공백은 국가가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1년 대선 당시 제시한 '초등학생 3시 동시 하교제' 공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 수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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