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대 여성 임플란트 수술 중 사망, 과다 마취제 투여 의혹
게시2026년 8월 15일 14:0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지난해 임플란트 11개를 한 번에 심는 수술 중 70대 여성이 숨진 사건에서 CCTV 영상 기록이 공개됐다. 유족이 작성한 메모에 따르면 주치의가 1분 만에 3개의 약물을 투여했고, 9번째 투약 후 환자가 갑자기 손을 들어올렸으며 의료진이 환자의 손목에 아대를 채워 의자에 묶었다.
응급실 의무기록에는 국소마취제 아티카인 16회분(총 1088mg)이 사용된 것으로 기재돼 있다. 체중 54kg인 환자의 최대 허용량은 380mg 안팎으로, 사용된 용량은 최대 허용량의 약 3배에 달했다. 국과수는 아티카인의 독성 반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치과 측은 환자의 손 움직임을 국소마취제 투입에 따른 자연스러운 반사 반응으로 판단했으며, 손 고정은 2차 상해 예방 조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건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의료 분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번에 임플란트 11개 심다 사망…CCTV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