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애 의원, 올림픽·월드컵 시청권 확대 보장 법개정안 발의
게시2026년 3월 16일 14:2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민적 관심이 큰 체육 경기의 시청권을 확대 보장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중계방송권자가 지상파 방송사업자로부터 중계방송권 제공을 요청받을 경우 공정한 조건으로 이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에 중계권 분쟁 조정 권한을 부여한다.
지난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JTBC의 단독 중계로 62년 만에 지상파 중계가 없었으며, 개막식 시청률은 1.8%로 2022 베이징 대회(18%)의 10분의1 수준에 그쳤다. JTBC가 2026~2032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뒤 지상파 3사와의 재판매 협상이 결렬된 상황이다.
6월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놓고 JTBC와 지상파 3사가 협상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어 지상파 공동 중계 여부가 불투명하다. 한 의원은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한정애, 올림픽·월드컵 보편적 시청권 보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