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8월 고용지표 쇼크, 예상 크게 밑도는 2만2000명 증가
수정2025년 9월 5일 21:59
게시2025년 9월 5일 21:44
newming AI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노동부는 2025년 9월 5일 8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7만5000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미국 고용시장에 '쇼크'를 주고 있다. 실업률은 7월 4.2%에서 8월 4.3%로 상승했다. 고용 증가폭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수치의 약 30% 수준에 그쳤으며, 실업률 상승은 노동시장 냉각을 시사한다. 노동부가 발표한 이번 고용지표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이 같은 고용 쇼크는 미 연준(Fed)의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 시장 약화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이어질 수 있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 [속보] 미 8월 '고용 쇼크'…예상 크게 밑돈 2만2000명 증가
- [속보] 미 8월 '고용 쇼크'…예상 크게 밑돈 2만2000명 증가
- 美 8월 2만2천명 증가…고용 예상 밑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