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스마트 안경 사생활 침해 우려로 규제 확대
게시2026년 9월 26일 22: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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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스마트 안경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심화하면서 식당, 술집, 공연장 등에서 착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8월 영국 법정에서 스마트 안경 사용이 금지됐으며, 웨더스푼 등 대형 펍 체인과 피카딜리 극장 등 공연장에서도 자체 규제에 나섰다.
스마트 안경은 일반 카메라나 스마트폰과 달리 주변 사람들이 촬영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등장하면서 반발이 확산했으며, 공연 불법 촬영과 영화 해적판 제작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메타는 촬영 시 표시등이 켜지고 표시등을 가리면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AI 안경 판매량이 700만개에 달할 정도로 스마트 안경이 빠르게 대중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구글도 공동 개발한 스마트 안경을 올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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