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4월 국내 판매량으로 현대차 처음 제쳤다
게시2026년 5월 4일 16:09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기아가 2026년 4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5만 5045대를 판매해 5만 4051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를 약 1000대 차이로 앞섰다. 만년 2위였던 기아가 월간 판매량에서 현대차를 제친 것은 처음이다.
기아의 상승세는 강력한 RV 라인업이 주도했다. 쏘렌토(1만 2078대), 카니발(4995대), 스포티지(4972대), EV3(3898대)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체 RV 판매량은 3만 5877대에 달했다. 반면 현대차는 협력사 부품 수급 차질로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등 주력 차종의 생산량이 줄어들며 RV 부문에서 1만 9284대에 그쳤다.
고유가와 경기 불황 속에서 실용적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기아의 RV 중심 전략과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기아차, 28년만에 국내 판매 현대차 추월…쏘렌토 가장 많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