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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군부대·파주 육군부대서 하루 만에 연이은 폭발사고 발생

수정2025년 9월 12일 05:02

게시2025년 9월 10일 18:35

AI가 16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10일 제주 서귀포시 공군부대에서 예비군 훈련 중 연습용 지뢰 뇌관이 폭발해 예비군 6명과 교관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같은 날 경기도 파주 육군 포병부대에서도 모의탄 폭발로 장병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주 사고는 K9 자주포 비사격 훈련 중 불발탄 제거 과정에서 일어났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제주 사고는 길이 6㎝, 직경 6.5㎜ 크기의 연습용 클레이모어 뇌관이 폭발하면서 찰과상과 이명 등 경미한 부상을 초래했다.

육군은 파주 사고와 관련해 2021년, 2022년, 2023년에도 유사 사고가 있었음에도 동일한 훈련탄을 계속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사고 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공군은 제주 사고를 당일 외부에 알리지 않아 안일한 대응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폭발물 처리반이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2025.9.10 andphotod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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