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당, 창당 13년 만에 첫 기초의원 배출
수정2026년 6월 4일 09:04
게시2026년 6월 4일 08: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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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창당 13년 만에 처음으로 기초의원을 배출했다. 6·3 지방선거에서 허승규(37)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가 경북 안동시 마선거구에서 36.86%를 득표하며 1위로 당선됐다. 2012년 창당 이후 총선·지방선거에서 녹색당 소속 당선자는 없었다.
허 당선자는 2018년 첫 출마 이후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됐다. 8년간 발품을 팔아 모은 유권자의 전화번호만 3000여개에 달한다. 현재는 국무총리 산하 초대형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보수 텃밭 경북에서 군소 정당 후보가 1위 당선되며 지역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허 당선자는 공존과 협력의 정치문화 구축과 지속가능한 녹색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녹색당 창당 13년 만에 첫 기초의원···허승규, 3수 끝에 안동시의원 당선 [6·3 지방선거]
녹색당 창당 뒤 첫 공직선거 당선자, ‘보수 텃밭’ 안동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