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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소 저체중아 생존율 90% 돌파, 뇌성마비 진단율 절반 감소

게시2026년 1월 8일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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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8일 발간한 '2024 KNN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출생체중 1.5㎏ 미만인 극소 저체중아의 생존율이 2024년 기준 90%를 넘어섰다.

생존율은 2014년 83.4%에서 2019년 86.5%로 올랐다가 2024년 90%에 도달했으며, 뇌성마비 진단율도 같은 기간 6.2%에서 3.1%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3년부터 전국 70개 이상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참여하는 극소저체중아 임상 연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는 신생아 치료·관리 기술의 지속적 개선과 의료 인프라 확충의 결과로, 고위험 미숙아의 예후 개선이 국내 신생아 의료 수준의 향상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

2024년 3월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들을 관리하고 있다. 정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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