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 전액 카타르로 이전 완료
게시2026년 6월 18일 16: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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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예치되었던 이란의 동결자금 약 70억 달러(실제 송금액 약 60억 달러)는 2023년 9월 미국-이란 수감자 맞교환 합의를 계기로 제3국 카타르를 거쳐 전액 이전이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18일 국내에 예치된 동결자금이 없다고 밝혔으며,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 동결되었던 이란중앙은행 명의의 자금이 이미 카타르로 송금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금은 2018년 미국의 이란 핵합의 탈퇴 이후 원유 대금 결제 중단으로 인해 동결되었던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동결자금 전면 해제에 합의했으나, 이란의 핵 포기 등 의무 이행을 조건으로 하는 '성과 기반' 방식으로 순차적 반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외교부 "국내 동결 이란자금 없어"..우리·기업은행 동결 70억달러 3년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