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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본소득 공모 7개 군 중 봉화군만 도비 확약

게시2026년 11월 4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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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신청한 7개 군 가운데 봉화군의 도비 지원 확약서만 제출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나머지 6개 군이 심사를 받을 기회조차 없게 됐다고 비판했다.

경북도는 2026년 11월 3일 마감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봉화·의성·영덕·청도·고령·성주·울진 7개 군의 신청서를 냈다. 도는 인구가 가장 적고 도비 부담이 작은 봉화군에만 도지사 직인을 찍은 확약서를 제출했다. 신청 7개 군 주민 27만 1270명에게 지급하면 연간 사업비는 4882억 8600만원에 이른다.

임 의원은 봉화군이 마감 전 도의회 의장 직인을 받지 못해 가점 1.5점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경북도는 재정 여건상 한 곳만 더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히며 서류 보완 가능성을 농식품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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