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계 임직원 사칭 사기 확산, 출연연 25곳 중 13곳 피싱 주의 공지
게시2026년 4월 7일 0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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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을 비롯한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임직원 사칭 사기의 표적이 되고 있다. 범죄자들은 나라장터 입찰 정보로 거래 업체를 선별한 후 기관 로고가 박힌 명함을 보내 수의계약을 제안하고 대납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25곳 중 13곳이 홈페이지에 임직원 사칭 피싱 주의 공지를 올렸으며, 지난해 1~9월 노쇼 사기는 4,506건, 피해액 737억 원에 달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2016년 사칭 사기로 위탁연구비 약 4억7,000만 원을 송금한 사례도 있었다.
연구기관은 산학협력과 외주용역으로 외부 접촉이 빈번해 범죄에 취약하며, 기관 명칭 도용 시 대외 이미지 손상과 협력 프로젝트 차질이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거래 업체 실사 강화와 예방 중심 대응책 마련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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