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로 4일장 증가, 화장로 부족 심화
게시2026년 10월 10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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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화장 중 4일장이 6만5159건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전체 화장의 18.6%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3일장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반면 4일장 비율은 제주 33.8%, 경기 29.8%, 서울 23.1% 순으로 지역별 편차가 크다.
개장 유골 화장은 10만6496건으로 전년(7만7757건) 대비 크게 늘었다. 저출생·고령화, 가족 구조 변화, 묘지 관리 부담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존 묘지를 열어 화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남이 2만315건으로 가장 많고 제주, 경남 순이다.
무연고 사망자는 7190명으로 전년(6366명) 대비 12.9% 증가했으며, 이 중 5385명이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했다. 고령 남성 사망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장례 문화의 구조적 변화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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