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경화 작가, '적당히 착한 사람들의 고통' 출간
게시2026년 8월 6일 13: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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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자 홍경화 작가가 현대인의 피로를 다룬 책 '적당히 착한 사람들의 고통'을 출간했다. 타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자신을 소진시키는 한국 사회의 문화적 특성을 분석한 저작이다.
홍 작가는 자아 정체성과 자아 연속성을 연구해온 사회심리학자로, 한국의 집단주의 문화가 개인의 행복보다 집단의 안녕감을 우선시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이 '착한 딸', '좋은 동료' 같은 평가를 무의식적 압력으로 작용하게 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친절의 기준은 '자신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며, 베푼 친절이 자꾸 떠오른다면 이미 자신의 범위를 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홍 작가는 앞으로 소설, 에세이, 동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심리학을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홍경화 작가 "이제 그만 애쓰자, 적당히 착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