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PBR 등 전통 투자 공식의 효용 약화
게시2026년 10월 24일 20: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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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쌀 때 사서 비싸게 팔라'는 격언과 PER·PBR 같은 전통 투자 지표는 오랫동안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쓰였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술주가 급등하면서 기존 지표로는 주가 흐름을 설명하기 어려워졌다.
증권가는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PDR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치솟은 몸값을 정당화하려 했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3만9000원에 상장해 7만20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 2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한때 KB금융(당시 시총 22조원)을 넘보던 시가총액도 현재 10조원 수준까지 위축됐다.
칼럼은 K-반도체가 천문학적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주가 회복이 더딘 점을 들어 PER·PBR의 해석 방식도 새롭게 봐야 한다고 짚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장에서 버텨낸다면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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