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고려대 구로병원,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효과 예측 가능

게시2026년 8월 20일 08:24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투약 후 혈액 바이오마커 'p-tau217'의 변화를 측정해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알츠하이머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 국제학술지 'Alzheimer's & Dementia'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명을 대상으로 K-LEARN 코호트를 기반해 치료 전후 혈액검사를 반복 시행했다. 그 결과 p-tau217은 치료 시작 후 3개월부터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3~6개월 사이 가장 큰 감소를 보인 후 안정화되는 양상이 확인됐다. 치료 초기 6개월 동안의 p-tau217 변화 양상으로 두 개의 서로 다른 반응군을 분류할 수 있었으며, A그룹은 p-tau217이 크게 감소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느렸고 B그룹은 감소폭이 적어 인지기능 악화가 더 빠르게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실제 임상에서 치료 초기 6개월 동안의 p-tau217 변화 양상이 이후 인지기능 경과를 예측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앞으로 혈액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알츠하이머병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훈 교수(왼쪽)와 박유정 연구원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